[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하선이 재치만점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책과 커피 이모티콘과 사진을 게재했다.
박하선은 다름아닌 '노자'가 적힌 책을 읽고 있었고, 이를 본 배우 박솔미는 "이렇게 웃기지 말자"라 웃음을 지었다. 이에 박하선은 "하필 같이 간 언니가 노자를 읽고 있지 뭐야.. 대학교 때 공자 논어 읽은 이후로 이런 책 처음.."이라고 했다.
또 한 팬이 "(여보세요? 왜 그렇게 크게 웃으세요?)"라 농담하자 박하선은 "리액션이 원래 좀 커요"라며 장난스럽게 맞받아쳤다.
한편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진행하며, 카카오TV '며느라기2...ing'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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