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첫 리얼리티 MBC '우리는 식구당'에 소속 연예인들이 총출동하면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우리는 식구당'에서는 신인 보이그룹 TAN (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이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탄은 기대 반, 우려반 복잡한 심경과 함께 숙소에 합류해 먼저 아웃렛(OUTLET, 영기 안성훈 박성연)과 면담을 가졌다. 아웃렛은 "다신 그룹을 하고 싶지 않다. 보고 배우지 마", "커피값도 아끼며 정산 받았어"라는 불평을 호소해 탄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특히 탄은 앞서 음악 치료사와 상담하며 "현재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된다면 아이돌 음악을 하다가 트롯을 하게 될까 두려워요"라는 불안함을 호소했던 만큼,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뒤이어 탄은 소속사 식구들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한 인물 퀴즈를 진행했지만 한혜진, 봉중근, 소연, 서인영 등 소속 연예인 대부분을 맞추지 못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아웃렛과 정다경은 곧바로 "나 너 손절", "너 못 맞추면 여기 나가야 돼"라고 빠르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인영까지 현장에 등장, 앞서 오답을 나열한 탄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서인영은 탄을 향해 아이돌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은 물론 "왜 이런 회사에 들어왔어, 솔직히 꿈꿨던 회사가 어디야"라고 물으며 "SM! JYP!" 등의 답변을 유도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으로 탄의 소속사 적응기를 도왔다.
뿐만 아니라 소연과 예비신랑 축구선수 조유민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조유민의 시즌이 끝나는 시점과 코로나 이슈에 맞춰 11월 스몰 웨딩을 준비하고 있다", "서로 지인을 통해 만났으며 지난해 시즌 동안 홈경기 직관을 보러 간 것은 물론 중계로는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챙겨 봤다"라고 연애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소연은 "김호중이 소식을 미리 알고 있었으며, 결혼하게 된다면 축의금을 크게 내겠다고 전했다. 또한 '축가까지 책임지겠다'라는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전하다가도 듀엣곡으로 함께 활동한 정다경, 안성훈의 사이를 적극 지원하며 또 다른 열애설을 새롭게 암시했다.
'우리는 식구당'은 '트바로티' 김호중부터 티아라 출신 소연, 배우 손호준, 문희경 등 애매모호한 연예인들이 넘쳐나는 소속사에서 펼쳐지는 신인그룹 탄(TAN) 7인의 소속사 적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 '우리는 식구당'은 2부작으로 편성, 4월 5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2화를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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