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블 안티 히어로 영화 '모비우스'(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가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모비우스'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3월 31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모비우스'는 개봉 첫날인 지난 30일 6만88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피'(1만2883명), '배니싱: 미제사건'(7803명),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4489명) 등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중적 매력의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압도적 능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강렬한 액션, 그리고 할리우드 대표 천의 얼굴답게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한 자레드 레토의 열연까지 더해져 단번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관람객들 역시 '모비우스'를 향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며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는가 하면, 몰입도를 높여준 캐릭터와 배우들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이외에도 흥미로운 세계관을 전한 '모비우스'의 속편에 대한 기대평도 이어져,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흥행 주자의 탄생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자레드 레토, 맷 스미스, 아드리아 아르호나, 자레드 해리스, 알 마드리걸, 타이레스 깁슨 등이 출연했고 '라이프' '차일드 44' '세이프 하우스'의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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