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사유리가 쌍둥이 출산을 희망했다.
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5회는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사유리와 젠은 새집을 찾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시킨다. 사유리는 젠이 커가면서 옷과 장난감을 넣을 공간이 마땅치 않아지자 새집 이사 계획을 세우고 먼저 큰 전지에 원하는 새집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젠은 다 그려진 새집 그림 위에 올라가더니 그만 "뿡~" 소리를 내고 만다. 점점 발갛게 달아오르는 얼굴과 힘을 꽉 쥔 주먹이 앙증 맞은 모양새로 이 자세는 바로 '응아' 였던 것.
두 손에 색연필을 꼭 쥔 채 세상 진지한 젠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던 사유리는 "고마워 젠 똥 싸줘서"라며 반가움을 드러낸데 이어 "젠이 새집 위에서 똥을 쌌으니깐 우리 엄청 부자 되겠다"라며 새집 그림 위 '황금응아' 내려오심에 환호를 보냈다. 젠 역시 아찔한 D라인을 뽐내는 하우스 런웨이로 화답했다.
'황금응아'로 좋은 기운을 얻은 사유리는 절친 정인과 본격적인 이사집 투어에 나선다. 젠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1층에 위치한 집들을 돌아보던 중 정인은 지난 '슈돌'에 출연해 눕방육아를 선보인 조정치와 딸 조은의 소식을 전했다. 정인은 "딸 조은이 아빠 조정치를 싫어한다" 라고 폭로해 사유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정인은 "은에게 이유를 물어봤더니 쿨하게 한마디 하더라"며 "못생겨서" 라며 웃픈 대답을 전해 폭소케 했다.
만나기만 해도 시도 때도 없는 돌발 웃음을 선사하는 사유리-정인과 함께 D라인 마저 사랑스러운 젠의 새집 찾기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함께하기에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새집 후보들과 함께 사유리-젠의 새집 이사 프로젝트가 궁금증을 치솟게 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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