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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빅리그 90승에 빛나는 이반 노바가 21세 좌완 영건 오원석에 특급 조언을 선사했다.
2일 창원NC파크에서 SSG와 NC의 2022 KBO리그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SSG 새 외국인 투수 노바가 오원석과 한 조를 이뤄 캐치볼을 소화했다.
노바는 오원석의 투구 하나하나에도 진심이 가득 담긴 리액션을 선보였다.
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오는 오원석의 공을 잡아낸 후 스트라이크 콜을 외치는가 하면 자신이 글러브를 갖다 댄 방향으로 공이 오지 않을땐 고개를 가로 저으며 투구 모션에 관한 제스쳐를 취했다.
이날 선발투수였던 폰트가 노바의 캐치볼을 바로 옆에서 지켜봤다. 폰트는 노바의 캐치볼을 지켜보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폰트는 이날 경기에서 9이닝 104구 9탈삼진을 기록, KBO리그 40년 역사의 최초의 9이닝 퍼펙트를 달성했다.
폰트의 완벽투와 함께 외국인 타자 크론도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시범경기 1할6푼7리 타율에 그치며 SSG에 걱정을 안겼던 크론은 0-0으로 맞서던 7회초 무사 1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루친스키에 중전 안타를 뽑아내며 KBO리그 첫 안타를 신고했고 3-0으로 앞서던 연장 10회 2사 2루 상황, 2루주자 한유섬을 불러들이는 중전안타를 쳐내 첫 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개막과 동시에 만점활약을 선보인 폰트와 크론의 활약과 함께 불펜피칭을 소화하며 KBO 리그 데뷔전을 준비에 구슬땀을 흘린 노바의 활약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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