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FC쾰른의 젊은 수비수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특급 매물'로 떠올랐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최소 5개 구단이 그를 노린다. 바로 만 26세의 센터백 티모 후버스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각) '뉴캐슬과 웨스트햄, 리즈, 크리스탈 팰리스 그리고 사우스햄튼이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FC 쾰른의 600만파운드(약 96억원)짜리 수비수 후버스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5개 EPL 구단 외에 챔피언십에서 승격이 유력한 풀럼도 후버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개 구단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는 셈이다.
후버스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젊은 수비수다. 힐데스하임 태생의 1m90 장신 수비수로 하노버 유스 팀에서 성장했다. 지난해 7월 쾰른과 2년 계약을 맺어 올 여름부터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다. 이번 시즌에는 총 18경기에 출전했다. 전반기에는 주로 벤치에서 시간을 보냈으나 후반기 들어 쾰른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최근 쾰른이 치른 13경기 중에서 12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자리를 확실히 굳히고 있다. 빠진 1경기도 코로나19 양성반응 때문이었을 뿐이다. 기량에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EPL 구단들이 단체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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