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노인인구의 증가로 나이 관련 황반변성의 유병률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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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정은지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산정특례 코드(V201)를 부여받은 환자(만 40세 미만 제외)를 대상으로 환자 현황 및 주사제 이용, 급여 확대에 따른 치료행태 변화 등을 연구하고 정책제언을 발표했다.
연구 결과, 40세 이상 인구에서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유병률은 2010년 1만명당 39.3에서 2019년 50.8로 꾸준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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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률은 연령군 별로 분석했을 때 90세 이상 군에서 1만명당 264.38로 가장 높았고 이후 연령이 감소할수록 유병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모든 연령에서 여성보다 남성의 유병률이 높았다.
치료현황을 살펴보면 나이관련 황반변성에 대한 보험 급여 정책은 주로 주사의 급여 횟수를 제한하는 것으로 조정되어왔는데 급여 횟수가 처음 5회로 시작해 현재 무제한(시력 기준 추가) 으로 확대 시행될 때마다 총 주사 횟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사 맞은 횟수의 분포 역시 환자가 진단된 연도에 따라 급여 횟수의 상한선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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