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 산하 학회의 연구회인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회장 홍재택·은평성모병원)는 지난 2일 서울 더케이호텔 금강홀에서 제9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분과학회인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산하 연구회로 2013년 1월 창립했다.
수술 중 신경계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더욱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도록 신경생리감시에 대한 최신지견 보급과 학문, 진료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해당 연구회의 중요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를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 연구회로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 참석한 김우경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은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는 2013년 창립해 1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학술대회와 워크샵 등을 통해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환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합병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유관기관 및 학술단체들과의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의료현장의 현실에 맞는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회를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로 위상을 높여 수술 중 환자 안전에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재택 회장은 대회 인사말을 통해 "수술중신경감시에 대한 왜곡된 의료 현실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 감염 확산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수술중신경감시 학문의 발전과 교류는 우리 연구회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수술중신경계감시(IOM, Intraoperative monitoring) 케이스 발표, IOM에 대한 특별 강의, 보험급여체계 개편의 이해와 대처 주제 발표 및 토론 등 다양한 사례 발표 및 현장 이슈에 대한 논의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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