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윤희정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재즈 아티스트 윤희정과 딸 김수연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날 윤희정은 "몇 개월 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사선가에 와서 처음 웃었다"고 운을 떼며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들의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이어 "한동안 이 얘기가 나올 것 같은 곳에는 가지 않았는데, 여기 와서 처음 꺼내는 이야기"라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특히 윤희정은 "아들의 죽음 소식을 듣기 직전 이상한 사고"까지 겪었다며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말을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윤희정과 김수연 모녀의 특별 무대가 이어진다. 윤희정이 엄마의 마음으로 작사하고, 딸 김수연이 부모님을 향한 마음으로 작곡해 작년에 작업을 마친 신곡 '웃으면서 가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발매가 늦어졌다고 한다. 모녀의 노래를 듣고 난 뒤 김청은 "이 노래를 들으니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후 이 곡에 얽힌 사연을 듣고는 더욱 가슴이 먹먹해졌다고.
또 혜은이는 특별손님 윤희정과 김수연 모녀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혜은이는 "두 사람을 위해 내 생에 처음으로 밥을 해보려고 한다"며 자매들을 놀라게 했고, 혜은이의 도전에 윤희정은 불안해하며 주방으로 함께 들어섰다. 혜은이를 따라다니며 감시하던 윤희정은 혜은이에게 "밥솥은 밥통에 넣으면 되는 거냐"고 물었고, 혜은이는 "밥할 줄도 모르냐"고 반박하며 티격태격 절친 케미로 주변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사선가를 눈물바다로 만든 윤희정, 김수연 모녀의 이야기는 4월 6일 수요일 밤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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