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뉴욕 메츠가 개막 직전 큰 절망에 빠졌다.
메츠는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시즌을 프리뷰하며 크리스 배싯이 에이스 역할을 맡을 것이라 내다봤다.
메츠는 지난 스토브리그서 슈퍼 에이스 맥스 슈어저를 FA로 영입했다. 기존 제이콥 디그롬까지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원투펀치를 구축했다. 사이영상 합계 5회(슈어저 3회, 디그롬 2회)의 역사상 최강 듀오로 불렸다.
하지만 허니문은 짧게 끝났다. 디그롬과 슈어저 모두 시범경기 2경기를 던지고 다쳤다. 1일 디그롬이 어깨 통증을 느꼈다는 소식이 들려온 뒤 3일에는 슈어저가 햄스트링 이상을 호소했다. 개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초호화 원투펀치가 사라진 셈이다.
때문에 메츠가 올해의 에이스로 배싯을 선택했다. 오프시즌 메츠가 슈어저에게 안긴 3년 1억3000만달러가 허공에 사라질 위기다.
메츠 공식 홈페이지는 '배싯은 디그롬이나 슈어저 같은 엘리트급 구위를 가진 투수는 아니다. 하지만 그는 6개월 동안 건강하다. 그래서 배싯이 메츠에서 가장 효과적인 투수로 선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무리 잘 던져도 나오지 못하면 쓸모가 없다. 차라리 꾸준히 출전 가능한 배싯이 훨씬 도움되는 투수다.
MLB.com에 따르면 디그롬은 최소 4주 아웃이다. 현실적인 복귀 시점은 6월로 예상된다. 슈어저는 아직 희망이 있다. 벅 쇼월터 메츠 감독은 6일 불펜투구 결과를 보고 추후 계획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물론 슈어저가 6일 멀쩡히 돌아온다면 햄스트링 이슈는 그저 해프닝으로 진화될 가능성도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든 다칠 수 있다는 불안감은 이미 지울 수 없다.
배싯은 2021년 27경기 선발 출전,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최근 3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3.26을 마크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31승 25패 평균자책점 3.47을 쌓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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