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정현이 7개월 만에 SNS를 재개했다.
김정현은 7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과분한 축하를 받았다. 글로 담기 어려울 정도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뭐라고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어디에 이 이야길 전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다. 선물 챙겨주신 것도 광고 올려주신 것도 카페 빌린 것도 모두 알고 있지만 쉽게 걸음할 수 없었다. 죄송하고 감사하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일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단지 응원해주신대로 오로지 저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가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생일이 그저 태어난 일일 뿐인데 매번 챙겨주시는 마음들을 모아보니 그저 태어났지만 그저 살아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잘 마치고 다음 걸음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현은 2018년 서예지와의 스캔들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바 있다. 당시 김정현은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하고 있었는데, 서예지의 조종에 따라 대본 수정을 요구하고 상대 배우인 서현을 비롯한 여성 동료 및 스태프에게 비매너 행동을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김정현은 불미스럽게 '시간'을 떠났고, 서에지는 스태프에게 갑질을 일삼고 학력을 위조했다는 의혹 등이 잇달아 터져나오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서예지는 tvN 드라마 '이브'로, 김정현은 독립영화 '비밀'로 컴백을 확정했다. 이후 비슷한 시기 SNS까지 재개하며 '논란남녀'의 구렁이 담 넘은 복귀를 선언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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