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엑소 레이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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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는 8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게재, "직원으로서 SM과 헤어지는 때가 된 것 같다. 30세 나이에 새출발하는 시기가 된 것 같기도 하다. 나는 항상 멤버들과 함께하겠다. 언제나 레이로 곁에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엑소의 데뷔 10주년이다.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정상에 군림해온 엑소의 특별한 기념일인 만큼, 팬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축하와 응원을 전하고 있었던 상황. 그러나 급작스럽게 레이가 SM과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하며 먹구름이 드리웠다. 레이는 "언제나 멤버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미래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각자 소속이 달라져도 한 팀으로 활동하는 케이스는 종종 있었지만, 보통 중국인 멤버들은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나면 본토로 돌아가 현지 연예활동을 전개한 탓에 원팀으로 돌아온 경우가 극히 드물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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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을 맞은 엑소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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