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페널티킥을 제외하면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골잡이라고 외신이 극찬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0일(한국시각) "양발을 사용하는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빼면 EPL 최고의 골 스코어러다"라며 손흥민을 찬양했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벌어진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4대0 완승에 앞장섰다. 토트넘은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손흥민은 3골 중 2골을 왼발로 터뜨렸다. 손흥민은 공식적으로 오른발잡이로 알려졌지만 왼발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87골 중 오른발로 48골, 왼발로 35골, 머리로 4골을 넣었다.
스포츠 통계업체 '옵타'는 "손흥민보다 왼발로 골을 더 많이 넣은 오른발잡이는 팀 동료 해리 케인 뿐이다"라 설명했다. 케인의 왼발 득점은 39점이다.
손흥민은 이 해트트릭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 2위(17골)로 올라섰다. 득점 선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20골)와 단 3골 차이다.
필드골만 따지면 손흥민이 1위다. 손흥민은 페널티킥 득점이 하나도 없다. 페널티킥을 빼면 살라는 15골이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페널티킥으로 득점한 골을 제외한다면 손흥민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다'라 높이 평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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