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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NC 다이노스의 토종 에이스를 노리는 신민혁이 시즌 두번째 등판에서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신민혁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4.2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5자책)으로 시즌 2패?를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1회, 신민혁은 2사 후 김현수에 높은 직구를 던지다 우월 선제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NC는 3회초 무사 1,3루 찬스에서 닉 마티니가 상대 에이스 켈리를 상대로 우월 3점포를 쳐내 3-1 역전에 성공했다. 마티니의 KBO 데뷔 첫 홈런이었다.
LG는 3회말 곧바로 추격에 성공했다.
문성주와 홍창기의 안타, 박해민의 번트로 만들어진 2사 2,3루 기회에서 김현수가 우전안타를 때려내 3-3 동점을 만들었다. 4회말 오지환의 2루타와 루이즈의 중견수 플라이로 만든 2사 3루서 문성주의 우전 안타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신민혁은 5회말 선두타자 홍창기에 허용했다. 그 후 박해민을 중견수 뜬 공으로 잡아냈고 김현수를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낸 후 문보경을 우익수 뜬 공으로 잡아내 위기를 넘기는듯 했으나 유강남에 적시타를 내주며 추가 실점 한 후 마운드를 김영규에게 물려줬다.
개막 6연승 뒤 지난 8일 NC에 패했던 LG는 전날 역전승에 이어 이날도 5-3의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이어갔다.
시즌 2경기에 선발로 나섰던 신민혁은 2경기에서 모두 패전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신민혁은 지난해 30경기에 나와 145이닝을 던져 9승6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했고 규정 이닝을 채우면서 선발 투수로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올시즌 목표인 시즌 10승을 향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불펜피칭을 선보이는 신민혁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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