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레이서' 황선우(19·강원도청)가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도 가볍게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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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13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제17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자유형 100m에서 48초57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첫 50m를 23초50, 50~100m 구간을 25초07에 주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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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2주전인 지난달 26일 김천에서 열린 경영국가대표선발전에선 48초42를 기록했다. 당시엔 첫 50m구간 23초17, 50~100m 구간에서 25초25를 찍었다.
황선우는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이자 아시아신기록인 47초56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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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국가대표 선발전 이후 2주만에 치르는 대회인데도 자유형 100m에서 선발전과 비슷한 기록을 낼 수 있어서 만족한다"면서 "이번 대회에는 단거리에 초점을 맞춰 자유형 100m와 접영 100m에 출전하게 됐다"라며 첫 레이스 소감을 전했다.
황선우는 14일 오후 스피드 훈련을 겸해 접영 100m에 도전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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