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홈런왕 2연패 시동을 본격적으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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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레로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첫 두 타석에서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1회초 2사후 첫 타석에서 들어선 게레로는 상대 선발 게릿 콜의 87마일 한복판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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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회초에도 2사후 아치를 그렸다. 앞타자 보 비셰트가 우측 2루타로 기회를 만들자 게레로는 볼카운트 1B1S에서 콜의 3구째 98마일 몸쪽 직구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로 연결했다.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3홈런을 기록한 게레로는 미네소타 트윈스 바이런 벅스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호세 라미레즈와 오스카 메르카도 등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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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레로는 지난해 48홈런을 터뜨리며 캔자스시티 로열스 살바도르 페레스와 함께 공동 홈런왕에 올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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