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맨유는 올 여름 폴 포그바와 결별이 확실시되고 있다. 맨유는 올 여름 포그바와 계약이 만료된다. 포그바는 최근 자신을 비판하는 팬들을 조롱하는 등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경기력에서도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맨유는 포그바가 떠날 경우를 대비, 특급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타깃은 라치오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2013년 보이보디나에서 데뷔해 헹크를 거쳐 2015년 라치오 유니폼을 입었다. 288경기 동안 56골-49도움을 기록했다. 탄탄한 피지컬과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밀린코비치-사비치는 공격적인 능력이 더욱 좋아지며,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맨유는 오래전부터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주목했는데, 최근 영입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17일(한국시각)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밀린코비치-사비치 측과 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주 에이전트와 또 한차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밀린코비치-사비치와 라치오의 계약기간은 2024년 여름까지다. 라치오는 7000만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도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을 원하고 있어 이적료는 더욱 올라갈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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