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굴욕이다. 이적 시장이 열리기도 전에 '1패'를 떠안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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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메트로는 18일(한국시각) '안토니오 뤼디거(첼시)가 맨유의 접근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뤼디거는 2017~2018시즌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데뷔했다. 다섯 시즌 동안 리그 127경기에 출전해 첼시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자유계약(FA) 최대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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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는 또 다른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뤼디거는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확실한 팀과 계약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32경기에서 15승9무8패(승점 54)를 기록하며 5위에 랭크돼 있다. 토트넘, 아스널, 웨스트햄과 치열한 4위 경쟁 중이다.
이 매체는 '맨유는 올 시즌 리그에서 벌써 44골을 내줬다. 최고의 중앙 수비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라파엘 바란을 영입했지만 부상 때문에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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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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