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아유미가 '슈가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M'에는 아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아유미에게 "2004년 황정음이 슈가를 탈퇴할 때 '아유미가 잘 된다', '누구에게 묻히는 느낌이 싫어 슈가를 하고 싶지 않았다'는 뉘앙스의 말을 해서 불화설이 기정사실화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아유미는 "정음이는 굉장히 쿨하고 솔직한 친구다. 좋은 면도 있는데 오해를 받기 쉽다. 악의없이 솔직하게 진짜 얘기한 거다. 근데 기사가 이상한 쪽으로 가다 보니까 진짜 나쁜 것처럼 루머가 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현재 슈가 멤버들끼리 단톡방도 있다며 "저희는 사이좋았고 지금도 아직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덧붙였다.
슈가 해체 이후 2006년 일본 활동을 하며 삭발을 한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아유미는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돌 이미지를 없애고 아티스트로 발돋움하고 싶었다. 다시 태어난다는 뜻으로 삭발한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과감함에 홍현희가 "안 울었는지"라며 궁금해하자 아유미는 "저는 삭발을 한다고 했을 때 '재밌겠다', '하고 싶다'라고 했는데 하다 보니 주위 사람들이 욕심을 내더라. 피부처럼 만들자고 했는데 2mm만 남겨달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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