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이용규(37)가 2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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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는 1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용규는 올 시즌 목표 중 하나로 2000안타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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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2안타를 기록하며 1998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이용규는 멀티히트로 2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1회를 땅볼로 물러난 이용규는 3회 중전 안타를 날렸다. 개인통산 1999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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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볼넷, 7회 삼진으로 물러난 이용규는 9회초 팀이 필요한 순간 2000안타 조각을 채웠다.
6-5로 살얼음판 리드를 안고 있던 9회초 2사 2루에서 우익수 뒤로 넘어가는 2루타를 날렸다. 2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점수는 7-5. 전광판에서는 이용규의 2000안타 축하 메시지가 나왔다. 2000안타는 역대 1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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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는 이후 김혜성의 적시타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이 점수는 쐐기점이 됐다. 키움은 8대5로 승리를 거두면서 선두 SSG의 3연승을 저지했다. 키움은 2연승을 달리면서 상승 분위기를 만들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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