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채종협이 한번 더 스포츠 드라마를 만났다.
채종협은 20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마운드 오르면 진짜 야구선수 같았는데, 배드민턴은 훈련이 상상 이상으로 힘들더라"고 했다.
채종협은 운동을 그저 직업으로만 생각하는 배드민턴 선수 박태준 역할을 맡았다. 채종협은 자신이 맡은 역할 박태준에 대해서는 "박태양과 반대 인물"이라며 "배드민턴은 돈 벌기 위한 수단이라 능글 맞을 때도 있고, 귀여울 때도 있고, 유치할 때도 있다. 저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데, 박태준은 그렇지않다"고 전했다.
특히 2019년 '스토브리그'에서 야구선수 역할을 맡았던 그는 또 한번 스포츠 드라마를 하게 됐다. "'스토브리그'에서 마운드에 오르면 진짜 야구선수가 된 기분"이라는 채종협은 "배드민턴은 상대방과 호흡이 필요하고, 좁은 공간을 왔다갔다 해야해서 박진감 넘치는 희열이 다르더라. 사실 야구는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드라마에서 처음 다뤘다. 그러나 배드민턴은 친숙한 스포츠다"라며 "훈련이 상상 이상으로 힘들었는데, 지금은 재밌어서 하고 싶다"고 배드민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너가속')'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을 담은 드라마다.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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