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쿨 리더 이재훈이 1년 7개월만에 근황을 전했다.
20일 이재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6시 해가 뜨기 전에 눈이 떠진다.. 그리고 고사리를 찾아 떠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새벽녘 안개낀 숲길을 걸어가는 이재훈의 뒷모습이 담겼다. 뒷짐을 지고 고사리를 찾아 떠나는 이재훈은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앞서 이재훈 11년 전에 결혼한 사실을 뒤늦게 고백하며 11살, 8살 남매의 아빠라는 사실을 밝혀 연예계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이재훈은 팬카페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고 그저 우물쭈물 하다 보니 세상에 꺼내지 못하고 세월이 흘러버렸다"면서 "정상적인 과정이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미래에 대해 많은 분들과 나누고 축복을 구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아이가 생기면서 몇 번이나 고백을 결심했지만 일반인으로서 타인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하는 아내를 생각하다 저희 양가 가족 . 친인척 지인분들만 모시고 아주 작은 결혼식을 조촐히 치렀다. 그렇게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아무것도 세상에 밝히지 못한 채 오늘까지 왔다"고 털어놓았다.
이재훈의 아내와 가족들은 해외에 거주 중이며, 이재훈은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이재훈은 충격적인 고백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런 가운데, 제주도 오일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행인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해 생명을 구한 일이 알려지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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