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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만 잘하면 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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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외인 타자 루이즈의 침묵이 오래 이이 지고 있다.
루이즈는 20일 잠실 KT전까지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9 OPS(출루율+장타율) 0.57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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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전체 일정에 10%가량만 소화한 상태이지만,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성적이다.
엄청난 홈런타자를 원한 건 아니었지만 팀에서는 최소 0.280 이상의 타율로 3할 중후 반대의 출루율을 기록하는 타자를 기대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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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안과 정확성 장타율 모두 부족하다.
성적을 제외한 부분에 있어서는 루이즈는 모범적인 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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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즈는 훈련이 끝나면 본인이 사용한 공을 직접 정리한다. 거기에 동료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친화력, 코칭스태프를 대하는 자세를 보면 빅리거 출신 답지 않게 겸손하다.
하지만, 생활적인 면뿐만 아니라 외인 타자의 성적은 팀 내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게 문제다. 못한다고 벤치에 앉혀 둘 수도 없고, 교체카드를 꺼내기 전에는 계속 내보낼 수밖에 없어서 더 안타깝다.
'바른 사나이' 루이즈가 이제 야구만 잘해 준다면 모두를 행복하게 할수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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