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본인에게도 영광스럽고 기억에 남을 일 아닐까."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하루 전 김광현(SSG 랜더스)을 상대로 아치를 그린 신인 박찬혁(19)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박찬혁은 21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전에서 김광현을 상대로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좌월 홈런을 만들었다. 올해 프로에 데뷔해 꾸준히 라인업에 올리고 있는 박찬혁이지만, 국내 최고의 좌투수로 꼽히는 김광현을 상대로 만든 홈런이라는 점에서 특별할 수밖에 없었던 장면.
이에 대해 홍 감독은 22일 고척 KIA전을 앞두고 "최고의 선발 투수를 상대로 팀이 점수를 얻기 힘든 상황에서 어린 선수가 홈런을 쳤다. 본인에게도 영광스럽고 기억에 남을 일 아닐까"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박찬혁을 두고 "파워도 있지만, 타석에서 스탠딩 삼진보다는 스윙 삼진이 많다. 자기 스윙을 위축되지 않고 하고 있다"며 "앞으로 결과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진 어린 나이 답지 않게 잘 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제가 강도범 아니라..” 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 사건 관련 오해 직접 해명 [SC이슈] [전문] -
31기 순자, 착장 가격만 1500만원 ‘명품’ 패션..누리꾼들 ‘와글와글’ -
'논현맘' 백지영, 딸 '200만원' 댄스 학원 보낸 보람 있네.."쇼케이스 무대 선다" -
한혜진♥기성용, 자식 농사 초대박..12세 딸, 벌써부터 모델 비율 -
"자궁 파열·대량 출혈 위험"…김동현, 고위험군 '넷째 출산'에 쏟아지는 불안 -
"아빠 권상우 판박이"…子 룩희, 연예인 안 시키기 아까운 '훈남 비주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드디어 터졌다! '162㎞ 광속구+10탈삼진' 사사키 인생투 폭발...7이닝 무실점 3점대 ERA 눈앞
- 2."잊지 못할 생일 됐다" 감격한 KIA 박민, 오러클린 침몰시킨 투런포의 '비밀' [광주피플]
- 3.'강인아 너에게도 몰릴거야' 日 국대 구보 다케후사, 멕시코 몬테레이 월드컵 캠프 최고 인기남!..유창한 스페인어로 해외 미디어에 척척 대응
- 4."내가 5월 수비상? 요즘 좀 아쉬운데…" 사이클링히트 자진 포기 → 커리어하이! 삼성 박승규가 달라진 비결 [인터뷰]
- 5.오늘은 김태형 감독 800승 나오나…롯데, 투수 엔트리 변경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