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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피하다…빼는 게 더 이상, 호날두 제친 SON '당연히' 선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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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4위 원하는 토트넘, '불가피하게' 손흥민-해리 케인은 선발 붙박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브렌트포트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 입장에선 매 경기가 결승이다. 토트넘은 앞선 32경기에서 18승3무11패(승점 57)를 기록하며 4위에 랭크돼 있다. 5위 아스널(점 57), 6위 맨유(승점 54), 7위 웨스트햄(승점 52) 등과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EPL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6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토트넘은 다시 한 번 유럽 최고의 대회인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기 위해 눈부신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브렌트포드는 까다로운 상대다. 그만큼 콘테 감독은 선발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란 것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이 위고 요리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세르히오 레길론,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케인이 출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익스프레스는 '불가피하다. 케인과 손흥민 두 선수는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23일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2021~2022시즌 파워랭킹에서 9118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5위) 등을 제치며 펄펄 날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