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또 유망주 수집에 나선다. 2003년생 알렉스 스콧(브리스톨 시티) 영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24일(한국시각) '브리스톨 시티의 간판 스타인 스콧이 토트넘의 이적 대상 후보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스콧은 잉글랜드 축구가 눈여겨 보는 재능이다. 그는 잉글랜드 19세 이하(U-19) 축구팀에서 뛰고 있다. 벌써 7경기를 소화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도 준수하다. 그는 올 시즌 챔피언십 36경기에 출전해 4골-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비록 브리스톨 시티는 44경기에서 14승10무20패(승점 52)를 기록하며 17위에 머물러 있지만, 스콧의 활약은 눈에 띈다.
스포츠몰은 또 다른 영국 언론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스콧은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눈부신 모습을 보였다. 그는 브리스톨 시티와의 계약이 3년 이상 남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스콧을 점검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올 여름 1000만 파운드에 영입할 수 있다. 다만, 토트넘이 스콧 영입을 위해선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과거 "우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 4명을 잃고, 2명을 데려왔다. 선수단을 보강하기보다 인원 면에서 봤을 때 약해졌다. 토트넘은 준비된 선수가 아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젊은 선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1997년생 로드리고 벤탄쿠르, 2000년생 데얀 쿨루셉스키를 영입했다. 콘테 감독은 경험 있는 선수 이적을 요구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유망주 영입에 관심을 쏟는 모습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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