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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시즌 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제임스 하든 등 1, 2, 3번 자리에 리그 최고의 선수가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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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과 케빈 듀란트는 과도한 부담 때문에 부상을 입었고, 결국 브루클린은 필라델피아와 대형 트레이드를 결심했다. 하든을 보내고, 벤 시몬스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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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유닛의 경쟁력도 좋지 않았따. 여러 차례 조합을 실험했고, 듀란트와 어빙에 최적화된 구성을 갖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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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보스턴에게 8강에서 탈락당한 것은 표면적 이유. 좀 더 근본적 질문을 CBS스포츠는 던졌다.
듀란트는 "로테이션, 공격 리바운드, 골밑 돌파에서 모두 부족했다. 세스 커리와 고란 드라기치는 시리즈 내내 미스매치에 시달렸다. 그들은 열심히 플레이했지만, 더 작았고 위력이 축소됐다"고 했다.
즉, 커리와 드라기치로 보스턴 윙맨 자원의 탄탄한 로테이션을 뚫기 힘들었다. 자연스럽게 듀란트와 어빙에 대한 공격 부담감이 가중됐다. 하지만, 현대 농구의 필수인 강한 수비, 리바운드에 의한 세컨 찬스, 그리고 트랜지션을 위한 에너지 레벨이 브루클린은 부족했다. 팀 전체적으로 전력 자체가 약화됐고,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