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BT스포츠 전문가 7인이 챔피언스리그 올타임 베스트 11일 뽑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7일(한국시각) BT스포츠 전문가 7명이 뽑은 '불멸의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 결과를 공개했다.
7명은 리오 퍼디난드, 피터 크라우치, 조 콜, 마이클 오웬, 오웬 하그리브스, 글렌 호들, 스티브 맥마나만이었다.
7명에게 모두 선택을 받은 선수는 3명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그리고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였다. 이탈리아 수비수 말디니는 2002년 월드컵 당시 16강에서 한국과 만났다. 경기 도중 이천수가 말디니의 머리를 발로 가격한 것으로 유명하다.
7명의 투표를 종합하면 골키퍼와 공격수 1자리에서 단독 1위가 나오지 않았다.
골키퍼는 반 데사르와 마누엘 노이어, 지안루이치 부폰이 2표씩 받았다.
공격진은 3명이 메시와 호날두 투톱을 선택했다. 호날두-메시-호나우지뉴가 2표, 호날두-메시-호나우두가 2표였다.
미드필더에서는 사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 이니에스타, 지네딘 지단이 선택을 받았다. 미드필더 4명을 고른 위원들은 위 3인에 클라렌스 셰도르프 혹은 스티븐 제라드를 골랐다. 피를로-사비-지단과 마케렐레-이니에스타-지단 조합도 눈에 띄었다.
수비진은 브라질 윙백 듀오가 인기를 독차지했다. 라이트백 카푸, 레프트백 카를로스가 휩쓸었다. 카를로스는 지단과 레알 갈락티코 1기 멤버이기도 하다. 좌측 윙백에서는 애슐리 콜이 1표를 가져가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우측 윙백은 카푸 4표, 다니 알베스가 3표였다.
중앙 수비수는 세르히오 라모스와 말디니가 선정됐다. 라모스 대신 푸욜 또는 칸나바로를 택한 전문가도 존재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AC 밀란 출신 선수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프리미어리그 출신은 반 데 사르, 애슐리 콜, 마케렐레 정도다. 호날두와 메시는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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