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랄프 랑닉 맨유 감독 대행이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으로 갈 전망이다. 단 맨유에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스카이스포츠는 28일 오후(현지시각) '랑닉 감독의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 부임이 24~48시간 내에 확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랑닉 감독은 올 시즌 맨유가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을 경질한 후 구원투수로 맨유를 맡았다. 정식 감독은 아니었다. 맨유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때까지 임시로 감독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정식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는 2024년 여름까지 맨유의 기술 고문으로서 활동하는 조건이었다.
랑닉 감독 대행의 성적은 그리 좋지 않다. 2021년 12월 2일 맨유를 맡은 이후 총 25경기에서 10승 9무 6패에 그치고 있다. 승률은 40%에 불과하다. 랑닉 감독 아래에서 맨유의 성적은 추락했다. 현재로서는 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도 장담하기 어렵다.
랑닉 감독 대행이 오스트리아 대표팀을 맡더라도 맨유 내 포지션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는 '랑닉 감독 대행과 맨유의 계약은 2024년까지다. 이에 계약기간 동안에는 맨유 기술 고문도 함께 수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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