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1순위의 행운을 거머쥔 삼성화재의 선택은 아흐메드 이크바이리(26·리비아)였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8일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2022~2023시즌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이번 남자배구 드래프트에는 총 4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1지명권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성적을 기준으로 총 140개의 구슬을 채운 뒤 추첨을 거쳤다.
7위 현대캐피탈이 35개, 6위 흥국생명이 30개, 5위 OK금융그룹이 25개, 4위 한국전력이 20개, 3위 우리카드가 15개, 2위 KB손해보험이 10개, 1위 대한항공이 5개의 구슬을 부여받았다. 다만 대한항공은 링컨 윌리엄스, OK금융그룹은 레오나르도 레이바, 우리카드는 레오 안드리치와 각각 재계약을 택했다.
1순위의 행운을 잡은 팀은 6위 삼성화재였다. 김상우 삼성화재 신임 감독은 이크바이리를 지목했다. 지난 시즌 슬로베니아에서 활약한 2m 장신 공격수다.
현대캐피탈은 2015~2016시즌 함께 뛰었던 2m7 거포 오레올 까메호(36)와 재회했다. 노우모리 케이타를 떠나보낸 KB손해보험은 세르비아 출신 니콜라 멜라냑(23), 한국전력은 2016~2019시즌 삼성화재에서 뛴 타이스 덜 호스트(31)를 택했다.
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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