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오랜만에 대면으로 만나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스트레이키즈는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에서 "2년 5개월 동안 대면 없었는데, 이번 콘서트 특별하다"라고 했다.
4월 29일부터 사흘간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열고 팬들과 만나온 스트레이키즈는 이날 서울 공연의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중계, 글로벌 팬들과도 소통할 수 있었다.
스트레이키즈는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안겨준 앨범의 타이틀곡 '매니악'을 시작으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무엇보다 이날 공연은 2019년 11월에 열었던 첫 월드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열리는 대면 단독 콘서트로, 스테이(팬덤) 기대를 높여왔다.
방찬은 "이틀 동안 공연을 했는데도 여전히 떨리고 설레는 것 같다"며 웃었다. 필릭스는 "글로벌 스테이도 반갑다"며 온오프라인으로 지켜보고 있는 팬들에게 영어로 인사했다. 한은 "함성 좋다. 잘 생겼다면 소리 질러"라며 능글거리는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빨간색 헤어스타일링의 현진은 "오늘도 역시 붉게 땀을 흘릴 땀쟁이"라고 소개했고, 창빈은 "깜장 푸들이 돼서 돌아왔다"고 했다. 아이엔은 "벌써 3회차라 컨디션이 좋다"고 했고, 리노는 "오늘 말고 내일 스테이들의 목 컨디션이 안 좋아질 것이다. 소리를 많이 질러서"라고 센스 있는 입담을 펼쳤다.
오랜만의 대면 콘서트에 벅찬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은 "2년 5개월 만의 긴 시간 동안 대면 없이 어떠한 것도 못하다가, 개최한 콘서트라 특별하다"며 "비욘드라이브를 통해서도 전 세계 스테이가 즐기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여러분 덕분에 힘을 많이 받는다"는 방찬은 팬들과 한명한명 눈 맞추면서 인사하려고 했다. 창빈은 "너무 아름답다. 저희를 가득 눈에 담아 가시길 바란다. 열심히 무대를 하겠다"고 이날 공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승민은 "어제 보신 분들도, 오늘 처음 오신 분들도 처음 보는 무대인 것처럼 하겠다"라며 "열심히 불태워보자"라고 외쳤다. 현진은 "어떤 곡을 할지 퍼포먼스나 무대를 많이 신경 썼다. 아직 세 곡밖에 안 보셨으니, 아직 멀었다"며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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