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새 역사를 썼다.
손흥민은 1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서 1-0 앞선 후반 15분 데얀 클루셉스키의 패스를 건네받아 감각적인 왼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시즌 18호골(리그)을 기록, 개인 경력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다. 자신의 지난시즌 기록과 '차붐' 차범근이 1985~1986시즌 레버쿠젠에서 기록한 17골 기록을 뛰어넘어 한국인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맹추격에 나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17골)를 따돌리고 득점랭킹 단독 2위를 되찾았다.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2골)와는 4골차다.
손흥민은 전반 22분 코너킥으로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영혼의 단짝' 케인과 합작한 41번째 골.
토트넘은 이전 2경기에서 미끄러지며 4위를 아스널에 내줬다. 팀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시점에 손흥민이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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