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기 별로 못 뛰잖아!"
스티븐 베르바인이 토트넘을 떠날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HITC는 2일(한국시각) '베르바인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폭발적인 논쟁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베르바인는 2020년 1월 아인트호벤을 떠나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경기에 나서 3골을 넣는 데 그쳤다. 그나마도 선발은 단 네 차례에 불과했다. 그는 1일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도 벤치에서 시작했다.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37분에야 손흥민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을 뿐이다.
HITC는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리그에서 그를 단 한 번 선발로 내세웠다. 선수가 떠날 확률이 있다'고 전했다. 베르바인은 "이곳에서 시작?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복잡한 얘기다. 나는 경기에 별로 뛰지 못하고 있다. 아약스 복귀는 선택사항이 될 수 있다. 카타르월드컵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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