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라이언 세세뇽(토트넘)의 마음 씀씀이가 기특하다.
아스널과 '빅4' 경쟁을 벌이고 있는 토트넘은 8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각)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를 치른다. 쉽지 않은 원정이지만 피할 길은 없다.
21세의 '영건' 세세뇽이 '선배'들에게 힘을 보탰다. 3일 영국의 '풋볼런던'에 따르면 세세뇽은 리버풀에는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 디오고 조타, 루이스 디아즈 등 세계적은 공격수들이 포진해 있지만 손흥민, 해리 케인과 결코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리버풀전을 앞두고 "손흥민, 해리 케인은 월드클래스다. 리버풀의 누구와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손흥민과 케인, 특별한 조합은 믿을 수 없다. 지난 6~7년 동안 그들은 최고 수준이었고, 각종 기록으로도 증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흥민에 대해 "100% 월드클래스다. 손흥민이 일관된 활약에도 불구하고 왜 과소평가됐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굳이 이유를 언급하자면 너무 현실적이고 평범한 사람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손흥민은 오만하지 않고 모두에게 친절하다"고 엄지를 세웠다.
풀럼 출신인 세세뇽은 2019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올 시즌 후반 세르히오 레길론과의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으면 11경기에 출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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