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최근 브라질에서 여성 심판을 공격한 남자 선수의 행동이 SNS상으로 퍼진 사건이 있다. 이번에는 반대다. 에콰도르 여자 축구 스타가 남성 심판을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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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셜리 카세이도. 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카세이도의 기행을 보도했다. 네오나스 델 노르테에서 뛰는 19세 미드필더 카세이도는 최근 클럽 나나스와 홈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원정팀이 2대1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거친 행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네오나스 선수들은 주심에게 항의했고, 퇴장 명령을 받고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던 화를 참지 못하던 카세이도는 주심에게 다가갔다. 카세이도는 선수들 틈바구니 속 오른발로 주심의 급소를 걷어찼다. 다행히 제대로 맞지 않았는지, 주심은 쓰러지지 않았다.
놀란 에콰도르 축구협회는 회의를 소집했고, 카세이도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은 SNS를 타고 빠르게 퍼져나갔다. 한 네티즌은 "저 심판은 강철 팬티를 입은게 분명하다"고 웃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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