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요크셔 피를로' 칼빈 필립스가 마침내 자신의 미래를 정리했다.
필립스는 유로2020이 낳은 스타 미드필더다. 많은 활동량과 정교한 패싱력을 앞세운 필립스는 리즈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는 필립스를 향해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필립스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가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필립스는 7일(한국시각) BBC라디오에 출연, 자신의 거취에 선을 그엇다. 필립스는 "나는 명확히 내 미래를 결정했다. 나는 리즈에 남길 원하고, 나는 내 계약기간이 끝날때까지 리즈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필립스는 2024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 있다.
필립스는 "이야기가 계속 있었지만 나는 아무 걱정도 하지 않았다. 그럴수록 확신이 컸다.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라면, 영국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에서 뛰는 선수라면 항상 시끄러울 수 밖에 없다"며 "나는 시즌 종료까지 리즈에서 행복할 것이고, 항상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립스는 올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하며, 1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필립스의 부재 속 리즈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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