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신데렐라 문성주가 경기 중 충돌로 교체됐다.
문성주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까지 4타석에서 2타수1안타 볼넷 2개로 75%의 출루를 이어가며 '신 출루왕'의 면모를 이어갔다. 2-1로 역전에 성공한 7회 무사 2루에서는 달아나는 중전 적시타로 출루했다. 김현수의 2루타로 3루를 밟은 문성주는 채은성의 우익수 뜬공 때 홈으로 쇄도하다 우익수 손아섭의 빨랫줄 송구에 걸려 태그 아웃됐다.
그 과정에서 NC 포수 김응민과 충돌했다. 한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걸어서 들어갔지만 오른쪽 다리 쪽 치료를 받는 장면이 포착됐다. 결국 그는 7회말 수비 때 김민성으로 교체됐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듯 하다. LG 측 관계자는 "홈 충돌 때 우측 정강이 근육 타박상을 입어 아이싱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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