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송강호가 이지은을 향한 무한 칭찬을 늘어놨다.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휴먼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사 집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거래를 계획하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 역의 송강호, 상현의 파트너 동수 역의 강동원,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의 엄마 소영 역의 이지은, 수진(배두나)을 믿고 따르는 후배 이형사 역의 이주영이 참석했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화상을 통해 함께 했다.
송강호는 이지은에 대한 극찬도 이어갔다. 그는 "이지은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 강동원은 칭찬하지 않았는데 이지은은 칭찬했다"며 웃었고 이지은은 "인생을 통틀어 송강호 선배의 칭찬을 받은 게 가장 인상적인 순간이됐다. 당시 송강호 선배는 촬영이 일찍 끝나서 퇴근해도 됐는데 기다려서 내 신을 모니터 해주셨다. 칭찬을 해주고 차를 타고 떠나시는데 그 순간이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눈물이 고이기도 했다. 부모님께도 자랑했다"고 고백했따.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하고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어느 가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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