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포수 한승택이 1군에 복귀했다.
KIA 김종국 감독은 10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갖는 KT 위즈전을 앞두고 한승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KIA는 하루 전 SSG 랜더스와 트레이드를 단행, 포수 김민식을 내주고 투수 김정빈, 내야수 임석진을 영입한 바 있다.
한승택은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돼 10경기에 나서 타율 2할1푼4리,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앞서 김민식과는 로테이션으로 기용된 바 있다.
김 감독은 하루 전 트레이드로 영입한 임석진도 곧바로 1군 등록했다. 임석진은 SK 와이번스(현 SSG) 시절인 2016년 이후 5년여 만에 다시 1군 출전 기회를 잡았다. 김 감독은 "김정빈은 지난 주 퓨처스(2군) 투구 후 담 증세가 있다고 하더라. 체크 후 몸이 괜찮아지면 등록할 계획"이라고 했다. 임석진의 활용법을 두고는 "오늘 훈련을 보니 1, 3루 수비를 안정감 있게 하더라. 장타 툴도 갖추고 있다. 일단은 대타 요원이나 1, 3루 코너 내야수로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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