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무기력증에서 다시 '용기'를 얻었다.
10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urage(용기)"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최준희가 자신의 모습을 흑백 이미지로 담아냈다. 이전과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 잡는 가운데, 오똑한 콧날과 도톰한 입술이 엄마인 고 배우 최진실과 똑 닮은 모습이다.
특히 앞서 최준희는 무기력증에 빠진 상태를 고백해 걱정을 산 바 있다. 그는 "몸이 너무 무기력해서 미칠 것 같다. 침대에서 벗어 날 수가 없고, 분명 잠들기 전 내일은 꼭 '갓생'을 살아야지! 하는데 집 밖으로 나가질 못하겠다. 하루에 12시간 이상은 자는 거 같고, 몸은 천근만근이다"라며 "알면서도 스스로 합리화 시키고 내 감정을 무시하려는 것 보다 시원하게 얘기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 스스로 부끄러워서라도 더 이상 스스로 잠에 나를 몰아넣어서 현실도피 하지 않겠지..연락을 안 보내는게 아니라 못 보내겠더라. 미안해"라는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예고했지만, 3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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