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 신인 포수 안현민(19)이 외야수로 새출발 한다.
KT 이강철 감독은 10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선수 본인이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내 퓨처스(2군) 코치진 및 프런트 면담을 통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성중-마산고를 거쳐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로 KT에 입단한 안현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포수로서 송구, 수비 등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신인 답지 않은 타격과 주루 센스를 뽐내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캠프를 마친 뒤 코치진으로부터 기량발전상을 받을 정도로 기대를 모았다.
KT는 지난해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일조했던 허도환이 FA로 떠난 뒤 장성우와 김준태가 안방을 지키고 있다. 두 선수를 제외하면 1군 경험이 많지 않은 포수가 대부분. 안현민이 퓨처스팀에서 경기력을 끌어 올리며 성장한다면 콜업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개막 후 한 달여 만에 내려진 선택은 포지션 전향이었다.
이 감독은 "(선수로부터 의사를 전해들은 뒤) 타격 재능과 포수로서의 장래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우리 팀에 우타 외야수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왕 포지션 변경을 할거라면 지금부터 일찍 시작하는 게 낫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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