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의 손을 들어줬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종착역이 목전이다. 하지만 우승, 4위 및 강등 전쟁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영국의 '풋볼웹페이지'가 10일(이하 한국시각) 각 팀의 남은 일정을 비롯해 다각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슈퍼컴퓨터의 최종 예측 순위를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토트넘이 '역전 4위'를 차지해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거머쥘 것이라는 분석이다.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이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를 비롯해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승점은 71점이다.
아스널은 토트넘보다 1점 적은 승점 70점으로 5위로 시즌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은 13일 오전 3시45분 안방에서 아스널과 격돌한다. 당초 두 팀은 1월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아스널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됐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북런던더비' 후 각각 번리와 노리치시티, 뉴캐슬과 에버턴전이 남아 있다.
올 시즌 우승은 승점 95점의 맨시티가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리버풀은 승점 92점으로 2위, 첼시는 승점 76점으로 3위에 위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슈퍼컴퓨터는 2부 강등팀으로는 이미 확정된 왓포드, 노리치시티 외에 리즈 유니아티드가 늪에 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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