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 과장)이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2 국제심폐이식학회(ISHLT)에서 좌장과 초청 연자를 맡아 앞으로 변경될 심장 이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국제심폐이식학회는 전 세계 심부전, 심장, 폐 이식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누는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다. 김 센터장은 2020년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학술 프로그램 위원으로 선정된 이래로 꾸준히 학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의 심부전, 심장이식과 관련한 대외활동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열릴 2023년 국제심폐이식학회 프로그램에서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 과장)은 "인천세종병원과 국내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학회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진료를 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최신 의술에 대한 지견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심부전과 심장이식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센터장은 2016년 국제심폐이식학회(ISHLT) 초록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심부전·심장이식과 관련한 역학, 진단, 치료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논문을 심사해 왔다. 또한, 심장 이식 가이드라인 정립 위원, 국제심폐이식학회 프로그램 선정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세종병원과 협력하고 있는 미국 드렉셀(Drexel) 대학과 펜 스테이트 병원 (Penn state hospital)에서 초청 강연을 하는 등 국제적으로 한국 의료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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