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의 맨유 시절이 재평가 되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위기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았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6~2017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맨유를 커뮤니티실드, 카라바오컵, 유로파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2017~2018시즌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과 맨유의 동행은 길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2018년 12월 맨유를 떠났다. 맨유의 상황은 더 나빠졌다. 무리뉴 감독이 떠난 뒤 단 하나의 우승컵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에서 세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안타깝게도 현재까진 맨유의 마지막 우승이다. 나는 맨유를 매우 좋아한다. 그들이 잘 되길 바란다. 사람들은 항상 부정적인 쪽으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맨유 출신 리오 퍼디낸드는 최근 개인 동영상 채널에서 "나는 무리뉴에게 사과하고 싶다. 나는 여전히 그가 사람을 다루는 방식 일부에 결함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배후에서 잘못된 일이 발생하는 정도를 알지 못했다. 그는 상황을 바꾸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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