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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3루+박찬호 리드오프' 6연승 제동 KIA, KT전 위닝 도전[광주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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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6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KIA 김종국 감독은 12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갖는 KT전에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박동원(포수)-최형우(지명 타자)-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황대인(1루수)-이우성(좌익수)-김도영(3루수)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하루 전 수비 중 무릎에 타구를 맞은 류지혁이 제외됐고, 김도영이 3루를 맡으면서 박찬호가 리드오프 자리를 맡는다.

김 감독은 류지혁의 상태를 두고 "어제보단 좋아졌는데 내일까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