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 레전드 마틴 키언이 다가오는 북런던더비에서 아스널 신예 공격수 에디 은케티아의 결승골과 아스널의 승리를 예측했다.
키언은 한국시간 13일 새벽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릴 토트넘과 아스널과의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을 통해 이같은 관측을 내놨다.
"아스널 출신으로서 케인, 손흥민 모두 나의 팀에 데려오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양팀의 통합 베스트에 단 한 명의 토트넘 선수를 넣지 않은 키언은 은케티아에 대한 굳은 믿음을 보였다.
그는 "나는 지난 4번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에디 은케티아와 같은 선수들의 자신감을 깎을 어떤 말도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소위 아스널 선수들의 기를 살리기 위한 '올 아스널 통합 베스트'라는 것이다.
'이길 것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스널이 2대1로 승리할 것이고, 자신감넘치는 은케티아가 결승골을 뽑아낼 것"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은케티아는 4월 21일 첼시전과 지난 8일 리즈전에서 멀티골을 폭발했다.
35경기씩 치른 현재, 아스널이 승점 66점으로 4위, 토트넘이 4점차인 62점으로 5위에 위치했다. 이날 아스널이 승리할 경우 잔여경기와 상관없이 1~4위에 주어지는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의 주인이 아스널로 결정난다.
한편, 키언이 애써 외면한 손흥민은 최근 북런던더비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최근 6번의 북런던더비에서 3골 3도움, 총 6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최근 7경기에선 55분당 1개의 공격포인트(11개)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20골로,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2골)를 2골차로 추격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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