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정민 아나운서가 KBS 퇴사 후 맞은 첫 생일 소감을 밝혔다.
이정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0번째 함께 하는 생일 디너. 1년에 한 번 있는 날이니 기분을 좀 내봤습니다. 매년 예쁜 꽃바구니도 준비해주고 군말 없이(?) 레스토랑에서 예쁘게 하고 식사하는 거에 호응해줘서 고마워요. 생일 케이크에 초가 늘어갈수록 우리의 마음도 더욱더 넓어지고 배려와 사랑도 깊어지는 것 같아 감사한 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정민은 남편과 함께 뷰가 멋진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즐기고 있다. 결혼 12년 차에도 갓 사귄 연인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정민 부부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정민은 "하필이면, 사표를 내고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내고 있는데 생일까지 겹쳐서 정말 정말 분주한 가운데 ,
둘이 앉아 노을도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비로소 생일인 게 실감 나서 살짝 울컥했어요"라며 "노을 맛집, 뷰 맛집 좋아하는 취향은 30년이 지나도 안 변할 것 같으니 건강하게 매년 생일 디너는 이런 스타일로 함께 합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민은 지난 2012년 3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2005년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정민은 최근 퇴사 소식을 알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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