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허리 통증으로 빠져 있던 삼성 주포 구자욱이 돌아왔다.
구자욱은 1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5차전에 앞서 콜업됐다.
지난 4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후 11일 만이다.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지찬 피렐라에 구자욱까지 가세해 삼성 상위타선의 찬스메이킹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
오선진도 구자욱과 함께 콜업됐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이날 경기 전 "구자욱 선수는 먼저 스타팅에 나가고, 오선진 선수는 경기 후반에 타이밍을 보면서 출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 선발 최원준을 상대로 4할 타율로 강했던 김헌곤이 중견수로 선발출전한다. 중견수로 맹활약하던 김현준은 일단 선발에서 제외됐다.
전날 결정적 홈런을 쳤던 주포 오재일은 스타팅 라인업에서 빠졌다.
전날 자신의 파울타구에 오른발을 맞은 여파다.
허 감독은 "오늘 아침에 걷기가 조금 불편할 정도로 조금 상태가 안 좋아서 선발 출전이 안 될 것 같다. 대타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조심스레 예상했다.
삼성은 김지찬(2루) 피렐라(좌) 구자욱(우) 이원석(1루) 김태군(포) 김동엽(지) 김헌곤(중) 이재현(유) 강한울(3루)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은 수아레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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