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또 로멜루 루카쿠에게 실망했다.
첼시는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두 팀은 연장전까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부차기에서 5-6으로 패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투헬 감독이 루카쿠에게 화를 냈다. 루카쿠는 시즌 초 예상과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을 떠나 첼시로 복귀했다. 첼시는 이적료 975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클럽 레코드'였다.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급기야 루카쿠는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인터뷰로 논란을 야기했다.
풋볼런던은 '루카쿠는 올 시즌 15골을 넣었다. 첼시 최다 득점자다. 그는 FA컵 결승에 선발로 나섰다. 루카쿠는 볼터치 15회, 슈팅 1회, 패스 정확도 50%에 그쳤다. 투헬 감독은 그의 분노한 것은 그의 볼 없는 움직임 때문이었다. 루카쿠는 또 다시 기회를 놓쳤다'고 전했다.
루카쿠는 이날 후반 40분 교체 아웃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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