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과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빛낸 '비유럽' 선수로 꼽혔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앨런 시어러와 미카 리차즈가 EPL 역사상 가장 빛난 비유럽 선수들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박지성, 손흥민(이상 대한민국)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브래드 프리델, 클린트 뎀프시(이상 미국), 오카자키 신지, 가가와 신지(이상 일본), 드와이트 요크(트리니다드토바고), 팀 케이힐, 마크 비두카(이상 호주)의 순위를 선정했다.
리차즈는 박지성을 4위로 꼽았다. 그는 "믿을 수 있다. 그는 결코 실망시키지 않았다. 나는 그가 칭찬받는 것보다 더 많은 자질을 가졌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리차즈는 손흥민을 2위로 선정했다. 이유론 "만약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함게 한다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5년 안에 트로피를 거머쥘 것이다. 다만, 나는 그들이 함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위는 요크였다.
시어러는 박지성을 3위에 올려 놓았다. 그는 "맨유에서 7년을 보낸 그는 분명 자질이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2위였다. 시어러는 "환상적이다. 그는 단지 축구를 좋아할 뿐이다. 알 수 있다"고 극찬했다. 1위는 역시 요크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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